'경주 최부자' 통해 청백리 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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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교육을 가졌다.
시는 6월부터 이달까지 8개 중학교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최부자 교육 정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각 학교 학생들은 평일 하루 수업시간을 이용, 교촌마을 최부자아카데미에 입소해 경주 최부자 리더십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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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교육을 가졌다.
시는 6월부터 이달까지 8개 중학교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최부자 교육 정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각 학교 학생들은 평일 하루 수업시간을 이용, 교촌마을 최부자아카데미에 입소해 경주 최부자 리더십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청렴 이야기를 만화로 자체 제작한 '우리 역사 속 청백리' 프로그램을 통해 위인들의 청렴 실천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이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한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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