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11월 12일 첫 방송…김래원·손호준·공승연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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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측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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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측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포스터에서는 태원경찰서 형사8팀 경위 진호개 역을 맡은 김래원은 열혈 형사의 포스를 숨 가쁜 얼굴로 드러내고 있다. 강렬한 눈빛을 빛낸 진호개는 "한번 물면 반드시 잡는다"라는 직진 신조를 알리면서 '진돗개, 미친개, 똥개'라는 별명을 밝혔다.
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으로 분한 손호준은 두려움 없는 강인한 표정으로 봉도진의 깊은 뚝심을 드러냈다. 방화복을 입은 봉도진은 "소방관은 방염이라 불에 안 탄다니까"라며 저돌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한 공승연은 구급대원 복장으로 무전기를 꽉 쥔 채 남다른 열정을 내비친다. 특히 부드러움을 잃지 않은 표정으로 결연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송설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구급대원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는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경찰 진호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의 3인 3색 매력을 압도적인 표정으로 담아냈다"며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세 사람의 트리플 에너지가 폭발할 예정이다. 2022년 가장 강렬한 조합이 될 세 사람의 활약을 꼭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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