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2, 월드 파이널 경기장 전석 매진.. '한국 우승' 기대감↑

조학동 2022. 10.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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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2)'의 월드 파이널이 전석 매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결승 라운드인 월드 파이널은 올해 SWC의 마지막 무대이자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대한민국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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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2)'의 월드 파이널이 전석 매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결승 라운드인 월드 파이널은 올해 SWC의 마지막 무대이자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대한민국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치러진다.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SWC 2022'

팬데믹으로 온라인 개최된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컵부터 베를린, 뉴욕, 방콕 등에서 세계 팬들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열리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월드 파이널도 지난 26일 예매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며 SWC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한국에서 SWC 월드 파이널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월드 파이널에는 지난 22일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선발된 3인의 선수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총 8명의 내로라 하는 서머너즈 워 실력자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SWC 2022 그랜드 파이널 대진표

SW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진표도 공개됐다. 대진표에 따르면 'DUCHAN'과 전통 강자인 'TRUEWHALE'이 대결하고 2021년도 준우승자 'PINKROID'와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진출을 넘어 결승까지 오른 'OSSERU'가 맞붙는 등 8강부터 예측 불가 난타전이 예상된다.

이 대진표를 뚫고 올라오는 최종 우승자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라는 영예의 타이틀과 함께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을 거둔 한국 대표 'DUCHAN' 선수

그동안 해외 선수들이 차지했던 '세계 최강'의 칭호를 이번 SWC2022에서 한국 대표가 가져올 수 있느냐가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로, 지난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한 ‘DUCHAN’이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종주국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현장에서 ‘서머너즈 워’ 및 대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고 SWC 원화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승부 예측 및 치어풀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마련해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또 'SWC2022'의 월드 파이널 경기를 비롯한 전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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