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몰, 수능맞이 최대 42% 초특가 할인 네이버쇼핑라이브 진행 [함안소식]
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1일 함안몰 우수 제품 5종을 판매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오후 2시 방송에서는 수험생 및 부모님 효도 선물로 추천하는 ‘상황버섯, 홍시주스, 연자육차’가, 2차 오후 5시 방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에 유용한 ‘닭갈비와 주꾸미’가 판매된다.
해당 제품들은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구매 시 묶음 배송까지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천마농장 상황버섯 200g 2만4000원(40%할인) △아라가야협동조합 아라홍시주스 30포 1만4000원(42%할인) △고려백연 연자육차 100g 6000원(40%할인) △에스엘푸드 양념주꾸미 500g(20%할인) △에스엘푸드 순삭닭갈비 750g(20%할인)로 판매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구매자를 위한 감사 이벤트로 ‘라이브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중 함안몰 및 방송 제품과 관련된 3차례 퀴즈 정답과 방송 상품을 구매한 네이버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함안몰 인기 상품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쇼호스트가 현장에서 선정하며, 자세한 공지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블로그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안군,‘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개최
함안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을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과 아라길에서 개최한다.
시화전에는 경남평생교육원장상을 받은 ‘배움의 길’ 등 3점을 비롯해 시화 55점을 선보인다. 시화에 참여한 문해학습자는 66세에서 93세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군의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의 시화는 정감 있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일상의 풍경, 가족, 자신의 모습, 희망 등 문해학습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어 가슴 뭉클한 감동과 재미있는 사연들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해학습자들의 시화는 세대 간 소통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기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관람객도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안문화원, 제3회 아라가야 서화대전 시상식 ‧ 전시회 개최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27일 오후 함안체육관 강당에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3회 아라가야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다.
출품작 465점(한글 51· 한문 223·문인화 92·서각 99) 중 대상에는 이재욱 씨의 한문 해서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명화(한글), 박세진(한문 행서), 최갑연(문인화), 서진순(서각)이, 우수상에는 김영희(한글), 김영일(한문 행초서), 김지훈(한문 예서), 박영옥(한문 전서), 이영경(문인화), 한미정(서각)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을 포함해 438점의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전시된다.
◆함안 농부들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별별마켓 ’성황
함안농부협동조합은 지난 22일, 23일 올해 새롭게 단장한 함안 입곡 온새미로공원에서 ‘함안 농부들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별별마켓’(이하 별별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월16일 1차 마켓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열린 별별마켓은 농촌진흥청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소비자와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농가 15곳 △청년 창업가 5곳 △지역 프리마켓 10곳이 참여해 매실장아찌, 단감 등 우리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디퓨저,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입곡마을과 중앙1동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술공연과, 별별마켓 포토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LH 공공주택기획처 캠페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 26일 대산면 평기늪에서 LH 공공주택기획처와 사랑의 열매 및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탄소중립!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 안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습지에 쉼터를 조성해 습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와 LH공사 두 기관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됐다.
함안 법수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전통명장인 이재명 작가가 쉼터 조형을 맡았으며, LH 공공주택기획처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벤치 3개, 솟대 10개, 그루터기 의자 20개, 현판 1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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