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에 세계 각국 귀신들이 몰려든다! … 올해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6시 광안리 광안해변로 일대에서 '올해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핼러윈이라는 국제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29일 오후 6시 광안리 광안해변로 일대에서 ‘올해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핼러윈이라는 국제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수영구,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변장 경연 행진(사전행사) ▲개막 행진과 특별 개막식 ▲세계 각국 초청 행진 ▲단체경연 행진 ▲시민 자유 행진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행진으로 구성되며, ‘핼러윈 드론쇼’와 융합예술 공연팀 ‘소리숲’의 ‘모던풍류’ 공연, 브라스 밴드 ‘겟 올라잇’의 ‘파티브라스’ 공연으로 구성된 ‘핼러윈 세계시민 음악회’ 등의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공연형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현장에는 참여 시민을 위한 문화상점, 얼굴 분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부산’의 문화 다양성을 활성화하고 부산시민과 외국인들의 세계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축제로 내·외국인이 서로 화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