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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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다.
용인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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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다.
용인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법적으로 한부모가족 자격 유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대표 1인의 계좌로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바구니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취약계층 핀셋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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