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X심형래 '담다디'→조연호 '넬라 판타지아', 레전드 무대 릴레이 (국가부)[종합]

노수린 기자 2022. 10.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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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요원들과 출연자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개가수 특집'을 맞아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와 이상민, 옹알스(조준우, 조수원, 최기섭, 채경선)가 출연했다.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오른 박창근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열창했지만 1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또한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심형래와 박창근은 '담다디'를 함께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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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국가부 요원들과 출연자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개가수 특집'을 맞아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와 이상민, 옹알스(조준우, 조수원, 최기섭, 채경선)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응원단장으로 특별 출연했다. 붐은 "이렇게 춤을 춰도 되냐"고 걱정했다. 홍현희는 "관절이 늘어나 있어서 조금 절제했다. 오늘이 출산한 지 65일 째다. 100일이 안 됐는데도 여러분들을 위해 어쩔 수 없다"며 흥을 불태웠다.

박창근의 대결 상대는 박규 김미려였다. 김미려는 박창근의 노래에 대해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소울이 김광석 님과 같은 라인이 아닌가"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창근은 "샤우팅하실 때 이렇게 통쾌할 수가 있나 싶었다. '운전해' 때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김미려는 박창근을 위해 "박 기사, 운전해"라고 콩트를 선보였다.

김미려는 신성우의 '서시'를 원키로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오른 박창근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열창했지만 1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조연호의 대결 상대는 옹알스였다. 신지가 "달달하고 차분하게 가겠다"고 소개하자 조연호는 "팀장님이 달달이라고 소개해 주셨지만 퍼포먼스라면 나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지는 "오늘은 굳이 그 퍼포먼스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만류했다.

이에 심형래가 무대로 나오며 "너는 걱정하지 마라. 상태를 보라"며 옹알스를 가리켰다. 홍현희는 "선배님 상태가 제일 안 좋으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알스는 박현빈의 '앗! 뜨거'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옹알스의 불쇼에 붐은 "라스베이거스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조연호는 SARAH BRIGHTMAN의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를 깜짝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연호의 미성에 출연자들은 "브라보"를 외쳤다.

또한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심형래와 박창근은 '담다디'를 함께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창근과 심형래는 영구 댄스를 곁들이며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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