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고경표, 박민영에 "멀어질까요 안아줄까요"

이이진 기자 2022. 10.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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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을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눈물 흘리는 최상은(박민영)을 안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상은은 "네"라며 눈물 흘렸고, 정지호는 그 사이 최상은의 곁에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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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을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눈물 흘리는 최상은(박민영)을 안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호는 카페에 앉아 있는 최상은을 멀리서 바라보며 통화했다. 최상은은 "전 진짜 괜찮거든요. 이까짓 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근데 저 때문에 지호 씨 삶이 구겨질까 봐 그게 제일 겁나요"라며 털어놨다.

최상은은 "우리 사이가 사람들 사이에 가십거리가 되고 그래서 지호 씨가 매일매일 하는 훌륭한 일들이 그것들에 뒤덮일까 봐. 그래서 우리는 잠깐 떨어져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밝혔고, 정지호는 "그럼 전 멀어져요?"라며 물었다.

최상은은 "네"라며 눈물 흘렸고, 정지호는 그 사이 최상은의 곁에 다가갔다. 정지호는 "멀어질까요. 안아줄까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최상은을 안아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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