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쿠니무라 준, ‘범죄도시3’서 야쿠자 보스 된다

이이슬 2022. 10. 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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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66)이 '범죄도시3'에 출연한다고 제작사가 27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이날 서울에서 특별출연 분량 촬영을 마쳤다.

쿠니무라 준은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무한상사'를 통해 제작진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쿠니무라 준은 영화 '곡성'(2016)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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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서 특별출연役 촬영 … 영화 ‘곡성’에도 출연
배우 쿠니무라 준.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66)이 '범죄도시3'에 출연한다고 제작사가 27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이날 서울에서 특별출연 분량 촬영을 마쳤다. 그는 일본 야쿠자 보스로 분해 배우 마동석·이준혁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무한도전-무한상사'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쿠니무라 준은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무한상사'를 통해 제작진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지난 7일 촬영을 시작해 11월 초 크랭크업 예정이다. 2편은 지난 5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쿠니무라 준은 영화 '곡성'(2016)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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