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인터넷에 과거 폭로돼…고경표 "난 상관없어"

이이진 기자 2022. 10. 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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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을 안심시켰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은 "지호 씨 기사 난 거 봤어요?"라며 질문했고, 정지호는 "무슨 기사요?"라며 의아해했다.

정지호는 최상은이 여러 차례 이혼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됐다는 것을 알았고, 정지호는 "왜 이런 기사가. 상은 씨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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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을 안심시켰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은 "지호 씨 기사 난 거 봤어요?"라며 질문했고, 정지호는 "무슨 기사요?"라며 의아해했다. 정지호는 최상은이 여러 차례 이혼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됐다는 것을 알았고, 정지호는 "왜 이런 기사가. 상은 씨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최상은은 "솔직히 괜찮지가 않아요. 두 사람 때문에. 강해진 씨도 연예인인데 이미지 타격이 클 거고 지호 씨도 가정법원 판사인데 이런 일에 휘말리면 누가 신뢰를 하겠어요. 가뜩이나 회사에서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었는데"라며 털어놨다.

정지호는 "저는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보든지 상관없고 저한테는 상은 씨가 제일 중요합니다"라며 당부했다.

또 강해진(김재영)은 최상은에게 전화했고, "상은 씨 기사 봤어요? 괜찮아요?"라며 물었고, "네. 확인했어요. 일단은 강해진 씨가 받을 타격을 최소화하는 걸로 생각해 보죠"라며 못박았다.

최상은은 전화를 끊었고, 정지호는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상은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잘 해결해 볼 수 있게"라며 부탁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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