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부 전 동의대 총장, 학교법인 동의학원 이사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량부(사진) 이사를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79년부터 동의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대학원장, 제8대 동의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량부(사진) 이사를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79년부터 동의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대학원장, 제8대 동의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1월부터는 동의학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외부 활동으로 부산시 문화재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정 이사장은 "출산율 저하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이 약화한 힘든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면서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는 설립자의 숭고하신 교육철학을 계승해 동의학원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지난 1966년 설립 이래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의대 부속 한방병원, 동의병원, 동의대 부속 동의어린이집 등을 두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거 사탕 아냐? 이태원, 핼러윈 앞두고 ‘마약 주의보’
- “형부를 가까이…” 처제에 흑심 품은 40대, 아내 살해
- [속보] 법원 “이은해·조현수, 직접살인죄는 무죄”
- 이재용, 세계 357위 재벌로 회장 임기 시작… 자산은?
- 횡단보도에 ‘민폐’ 상습주차… “유모차, 차도로 다니더라”
- 흑해서 돌고래 떼죽음…“러 군함 수중 음파 탐지기 탓”
- 5m 비단뱀 뱃속에서 사람 시신이…통째로 삼켰다
- “세모자 살해父, 범행 직후 PC방 애니 보러 갔다”
- ‘졸음운전’車 치인 초등생, 친구부터 챙겨… 치료비 ‘막막’
- 해외 교도소서 마약 밀수 지휘하고 통조림 캔에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