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신' 한가인, 설민석 강의에 또 푹 빠졌네..여신급 미모 '시선강탈'

이지수 2022. 10.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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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그로신'에 출연한 한가인.

한가인이 여신급 미모로 또 한번 '그로신' 스튜디오를 빛냈다.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측은 27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오는 29일 방송할 5회 예고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제우스의 아들인데...반신반인 영웅 페르세우스의 목숨을 건 혈통 증명기! 페르세우스 vs 메두사'라는 제목에서 제작진은 "천하의 바람둥이 제우스, 인간을 사랑하다?! '그리스 최초의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에게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 신의 아들이여, 혈통을 증명하라! 기적의 역사를 쓸 단판 승부 <페르세우스, 메두사의 목을 노리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5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실제로 영상 초반에 한가인은 설민석의 '모노 드라마급' 강연에 확 빠져들어 "어머, 어머"를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유병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충격적인 이야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제우스가 드디어 인간 여인을 사랑한다. 신과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영웅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대서사시다"라고 힘주어 말해 시선을 강탈한다. 설민석의 이야기에 빠져든 유병재는 "여기는 왜 아들이 아빠 막 죽여.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네"라며 경악한다.

설민석은 유병재에게 "만약 내 손주가 나중에 나를 죽이게 된다는 신탁을 듣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유병재는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 넘치는 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한다. 유병재가 가세한 흥미진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의 이야기는 '그로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5회는 29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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