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또 성추행 혐의… 검찰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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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받던 중 동종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종민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17일 서울 한남동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앞서 힘찬은 2018년 8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진행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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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받던 중 동종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종민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17일 서울 한남동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힘찬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성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으나, 검찰은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힘찬은 2018년 8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진행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힘찬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힘찬은 2011년 B.A.P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성추행으로 논란을 빚고 팀에서 탈퇴했다. 2020년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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