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레이븐, 사생활 논란으로 팀 자진 탈퇴

김예슬 2022. 10. 27.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팀에서 자진 탈퇴한다.

27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에 "레이븐이 원어스에서 탈퇴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과 팬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우려해 회사에 자진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

소속사는 원어스 멤버들과 논의 끝에 탈퇴 의견을 수용, 원어스를 5인 체제로 개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사생활 문제로 팀을 탈퇴한다. RBW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팀에서 자진 탈퇴한다.

27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에 “레이븐이 원어스에서 탈퇴한다”고 알렸다.

앞서 레이븐은 지난 14일 온라인에 올라온 폭로글로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레이븐이 원어스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을 때 인연을 맺었으나, 결별 과정에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과 팬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우려해 회사에 자진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 소속사는 원어스 멤버들과 논의 끝에 탈퇴 의견을 수용, 원어스를 5인 체제로 개편했다.

다만 허위 사실 유포 등은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레이븐 탈퇴와 별개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레이븐 관련 글에 악의적인 편집이 있는 걸 발견했다”면서 “이 부분은 소송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어스는 2019년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이 소속됐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