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원어스 레이븐, 결국 팀 탈퇴…“5인 체제 재편”

이세빈 2022. 10.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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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사생활 논란으로 결국 팀을 떠난다.

소속사 RBW는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은 금일 자로 원어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자인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 및 팬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들을 우려하여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어스는 향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레이븐의 탈퇴와는 별개로 사실 확인 중 레이븐 관련 유포 글에 거짓된 사실 및 악의적인 편집을 발견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포 글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 이슈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븐은 최근 SNS를 통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지난 2020년 2월 원어스의 일본 스케줄 당시 레이븐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레이븐이 양다리를 걸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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