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생일 기념 무료 사진전 개최…음악 꿈나무 위한 기부도

이세빈 2022. 10.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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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25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중은 지난 26일 에이티즈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개인 필름사진 전시회 ‘프롬 노벰버 7, 1998’(FROM NOVEMBER 7, 1998)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홍중은 재작년부터 전시회를 꿈꿨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필름 카메라로 주변을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프롬 노벰버 7, 1998’은 홍중이 사진을 보게 될 팬들을 생각하며 서툴지만 직접 한 컷 한 컷 따뜻한 감성을 담아 준비한 전시회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마포구 갤러리99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회차 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1인당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데, 행사 종료 후 누적된 전체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돼 기부될 계획이다. 이는 사진전을 기획한 홍중이 제안한 것으로, 다음 달 17일 에이티니(공식 팬덤명) 창단 기념일에 맞춰 음악 활동을 꿈꾸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 아이들의 자기계발을 돕는다고 해 의미를 더한다.

‘프롬 노벰버 7, 1998’ 예약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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