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줘"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협박한 60대 현행범 체포

유병돈 2022. 10.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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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다시 만나자며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식당에서 또래 여성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범행 현장을 추정했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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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다시 만나자며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식당에서 또래 여성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나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손가락을 자르겠다"면서 흉기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범행 현장을 추정했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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