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명예훼손 혐의 네티즌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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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이 온라인상에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하늘 측 법무법인은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악성 댓글을 단 불특정 다수를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초호화 결혼식에 대한 비방 댓글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 겸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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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착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유튜버 하늘이 온라인상에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하늘 측 법무법인은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악성 댓글을 단 불특정 다수를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초호화 결혼식에 대한 비방 댓글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은 지난 23일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유명 연예인들을 포함해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늘은 지난 2011년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 겸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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