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결과라 더 빛나! 배우고 싶은 카라 멤버들의 체형 유지 루틴 #스타다이어트
카라가 7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29일, 데뷔 15주년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은 기존 멤버인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앞서 탈퇴했던 강지영과 니콜까지 합류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카라는 2007년 데뷔해 '루팡', '미스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거든요. 특히 매 활동곡마다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기에, 이번 활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카라 멤버들은 그룹 활동은 물론 개별 활동도 왕성하게 이어나가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한승연과 강지영 등 일부 멤버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열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바 있고요. 올해로 벌써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카라!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아마도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카라는 데뷔 초창기 시절부터 완벽한 체형 관리 비결로 '강도 높은 운동'을 꼽은 바 있거든요. 이와 관련해 카라 멤버들은 "활동 준비에 들어가면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만 나면 운동하러 간다"면서 필라테스와 근력/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단 관리에 대해선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일 뿐, 굶지는 않는다"면서 "먹을 것을 먹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당부도 전했고요.
카라 멤버들의 운동 사랑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카라 강지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으로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했는데, 탄탄한 등 근육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리더 박규리 역시 "덴마크 다이어트와 단백질 다이어트 등을 독하게 경험해봤다"고 과거 경험담을 들려주면서도 "현재 몸매는 매일 한 시간씩 러닝머신 운동을 하며 죽도록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설명했어요.
박규리가 경험했던 덴마크/단백질 다이어트는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에요. 초기에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요. 부작용으로 탈모와 피부 트러블을 경험한다는 이들도 있고요. 이러한 사례를 봤을 때 러닝머신 운동을 열심히 한 박규리의 선택은 현명하다고 볼 수 있을 듯하네요.
카라 멤버 중에서도 남다른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니콜은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 PT(퍼스널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유튜브로 자신의 PT 루틴을 공개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죠.
허영지는 "원래 나는 운동을 하면 근육이 막 생기는 체질"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해요. 체중 감량과 관련해 고민이 많았던 허영지는 "과거 무조건 굶었던 다이어트를 하다 무대 끝나고 별을 본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어요. 그랬던 그가 추천한 운동은 바로 필라테스. 데뷔 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해온 덕분에 균형 잡힌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영지가 추천한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중심을 바르게 세우는 동작 위주로 이뤄져 있어 근력 향상과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에요. 꾸준히 해서 근력이 늘어나게 되면 다른 웨이트 운동도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한승연은 홈트(홈트레이닝)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해요. 앞서 동안의 비결로 운동을 언급한 데 이어, "3일에 한 번씩, 2시간 정도 (홈트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연이 가장 자신 있는 운동 중 하나는 바로 윗몸일으키기인데요. 이와 관련해 한승연은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해서 복근이 생기면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중학교 때 밤에 매일 했다"고 비결을 전했어요. 그는 또 "술을 거의 안 먹고 마지막 치킨과 피자, 햄버거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할 정도로 샐러드와 한식 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한승연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탄탄하면서 건강한 체형/체력을 위해선 운동과 식단 관리는 필수! 특히 술과 치킨, 피자는 다이어트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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