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과 열애 공개 후일담 공개

김다은 2022. 10.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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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이 공개 열애 이후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돌싱외전2’)가 오는 30일 첫 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와 최동환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다.

먼저 MC 군단은 두 사람의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지혜는 “너무나 몰입됐던 커플이라 너무너무 기다렸다”며 돌아온 ‘소환 커플’을 언급한다. 유세윤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렸던 ‘소환 커플’이다. 정말 설렌다”며 미소 짓는다.

잠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소환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데님 패션으로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커플룩을 입은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최동환은 “소라가 나를 따라 입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줬다. 친한 언니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그렇다”며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도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소라는 “오빠(최동환) 친구네 부부 집에도 가고 어제는 오빠 집에 후배가 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받는 자리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았다”고 털어놓는다.

케이블카 선택에서 엇갈렸던 두 사람이 이후 어떻게 재회하고 커플이 되었는지, 솔직담백한 이들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외전2’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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