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쿠니무라 준, '범죄도시3' 특별출연…"서울서 촬영 완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특별출연한다. 

27일 '범죄도시3'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쿠니무라 준이 특별출연한다. 최근 서울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지난 2016년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3'를 통해 또 한번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 

쿠니무라 준의 출연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죄도시3'는 인천을 배경으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이야기. 이번 시즌3에는 배우 이준혁, 이범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