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종원, 금수저 손에 넣었다… 원래 삶 되찾을까

박로사 2022. 10.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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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이종원에게도 ‘금수저’의 행운이 따를까.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1회, 12회에서는 황태용(이종원 분)이 ‘금수저’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7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태용이 금수저 할머니(송옥숙 분)를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황태용은 이승천(육성재 분)이 그랬듯, 자신 앞에 굴러온 푸른 구슬을 손에 들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황태용은 연습장에 적힌 금수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지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금수저 할머니는 퉁명하면서도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황태용에게 금수저를 건네고 그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

과연 황태용이 할머니의 유혹에 이끌려 ‘금수저’를 손에 넣고 본래의 삶으로 돌아갈지, ‘금수저’의 정체를 알게 된 그가 이승천을 향해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

MBC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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