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세훈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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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사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42만 서초구민들과 함께 쌍수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는 민선 6·7기 조은희 당시 서초구청장(현재 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후 자체 연구용역과 전문가 심포지엄,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된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에 구민여가 시설·녹색공간 등을 제시한 것은 사업추진에 동력을 더 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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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사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42만 서초구민들과 함께 쌍수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극심한 교통정체와 동서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가 노력해온 오랜 숙원이라고 말했다.
또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는 민선 6·7기 조은희 당시 서초구청장(현재 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후 자체 연구용역과 전문가 심포지엄,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된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에 구민여가 시설·녹색공간 등을 제시한 것은 사업추진에 동력을 더 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초구는 "앞으로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면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체증 해소, 지상부의 시민여가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구민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전달, 구 차원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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