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 고공 서바이벌·생존·드론…MZ세대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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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가 대한민국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자극했다.
'폴: 600미터'가 오는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600m 타워부터 고공 서바이벌, 생존, 유튜브, 드론 등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들을 가득 담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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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가 대한민국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자극했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m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가 오는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600m 타워부터 고공 서바이벌, 생존, 유튜브, 드론 등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들을 가득 담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폴: 600미터'는 예고편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아찔함을 자아낸 600m 타워가 실재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등장하는 아찔한 600m 타워는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월넛 그로브에 위치한 625m의 KXTV/KOVR TV 타워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꼽히는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828m), 도쿄 스카이트리(634m) 등에 전혀 뒤지지 않는 높이를 자랑해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폴: 600미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사상 최초 고공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장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600m 타워에 오르기로 결정하고, 가공할 높이를 자랑하는 600m 타워를 한 계단씩 오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기며 600m 타워 정상에 갇힌 두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고공에서 사투를 벌이는 고공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장르가 MZ세대들에게 아찔함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여기에 600m 타워에 올라 유튜브 라이브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부터, 핸드폰 사용불가,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하는 600m 타워 정상에서 드론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폴: 600미터'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자극했다.
한편 '폴: 600미터'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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