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긴급 대출 지원…총 200억원 규모

최재용 2022. 10.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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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대구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 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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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최대 1.8% 특별금리감면
DGB대구은행 본점.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대구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 준다.

특히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8%의 특별금리감면 혜택을 준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긴급 특별출연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매천시장 화재 피해 등 소상공인에게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과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정책을 연계 하면 1.3%~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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