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 갱도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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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됐다.
27일 경북도소방본부와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광산업체 측이 자체 1차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광산은 아연, 납, 철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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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됐다.
27일 경북도소방본부와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갱도에서 레일작업 중이던 50대와 60대 인부 2명이 갱도에 갇혔다.
광산업체 측이 자체 1차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광산은 아연, 납, 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갱도로 진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봉화=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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