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정력 나이 20대 초반, 하루종일 힘 넘쳐" [엑's 현장]

김예나 기자 2022. 10.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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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강균성이 건강 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노을(강균성·전우성·이상곤·나성호)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뮤직라운지 류에서 새 미니 앨범 '스물(TWENT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을 새 미니 앨범 '스물(TWENTY)'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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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이 건강 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노을(강균성·전우성·이상곤·나성호)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뮤직라운지 류에서 새 미니 앨범 '스물(TWENT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나성호는 신보 '스물'의 앨범명에 대해 "데뷔 20주년이 됐으니까 20년이라는 시간을 사람으로 빗대 보면 '스무살'인데 특별한 나이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어른이 되고,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에 그런 나이 만큼 특별한 나이가 또 있을까 싶었다. 지금까지 가수로서 해왔던 것들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새로운 것들에 대한 시도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바랐다. 

전우성은 지난 20년을 떠올리며 "흘러간 기분이다. 앞으로 40주년, 50주년까지 가려면 더 건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균성은 실제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루에 영양제를 20알 가량 먹고 있다면서 취재진을 향해 "영양제를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모든 영양소를 대체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그러면서 "건강검진을 한 달 텀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신체 모든 부분에서 20대 초반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정력 나이도 20대 초반의 결과가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8시간씩 테니스를 친다. 살도 빠지고 좋다. 콘서트를 해도 지치지가 않는다. 하루 종일 힘이 넘쳐난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노을 신보 '스물(TWENTY)'은 애틋한 이별 감성 뿐 아니라 우리의 늦가을을 포근하게 안아줄 따뜻한 감성까지 담아냈다.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을 비롯해 '스물', '아직 널 사랑해' '너와 바다' '미완성', '잇츠 오케이(It's Okay)'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특히 멤버들이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노을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노을 새 미니 앨범 '스물(TWENTY)'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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