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IBSF, 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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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을 만나 2023년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평창군 개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에서 IBSF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위스에서 이보 회장을 다시 만나 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유치를 논의하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국제연맹들과 관계를 발전시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시설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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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을 만나 2023년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평창군 개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걸쳐 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는 2019년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올해는 IBSF 연맹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됐다.
IBSF는 19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74개국 200여명이 참여 중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인정받은 국제연맹이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이보 페리아니)과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전찬민),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평창 올림픽기념관(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와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에서 IBSF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위스에서 이보 회장을 다시 만나 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유치를 논의하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국제연맹들과 관계를 발전시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시설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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