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피플스 초이스’ 3개 후보… 정국·블랙핑크 2개 부문 노미네이트

정진영 2022. 10.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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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올해도 그룹 방탄소년단이 ‘피플스 초이스’를 뜨겁게 물들일 전망이다.

‘피플스 초이스’ 주최측이 2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은 그룹 전체로서 3개 부문 후보, 정국 개인이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 IS포토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오른 부문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옛 투 컴’), 올해의 콘서트 투어(‘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등이다. 멤버 정국은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2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미국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블랙핑크 역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뮤직비디오(‘핑크 베놈’)에 후보로 올라 방탄소년단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앞서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그룹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의 몰아볼 만한 쇼에 선정되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힘을 전 세계에 확인시켰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NBC유니버설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TV 채널 E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게임, 소셜미디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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