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수도원서 불…4천500만원 재산 피해

최재용 2022. 10. 27.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수도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6분께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 수도원 내 목재 가공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99㎡ 규모 창고 2개 동, 자재와 완제품 등 목재 30t, 자동차 1대 등을 태워 모두 4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창고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수도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6분께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 수도원 내 목재 가공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27일 새벽 0시 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5시 4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99㎡ 규모 창고 2개 동, 자재와 완제품 등 목재 30t, 자동차 1대 등을 태워 모두 4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창고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