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수도원서 불…4천50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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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 한 수도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6분께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 수도원 내 목재 가공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99㎡ 규모 창고 2개 동, 자재와 완제품 등 목재 30t, 자동차 1대 등을 태워 모두 4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창고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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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 한 수도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6분께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 수도원 내 목재 가공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27일 새벽 0시 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5시 4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99㎡ 규모 창고 2개 동, 자재와 완제품 등 목재 30t, 자동차 1대 등을 태워 모두 4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창고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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