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이혼 경력 세상에 폭로돼 뭇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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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과거가 폭로됐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1회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의 이혼 경력이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최상은은 "8년 전에 이혼한 사이입니다. 그 이후로 아무런 교류도 없었고요. 얼마 전에 이분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본 게 다입니다"라며 못박았다.
이후 스토커의 동생은 인터넷에 글을 작성했고, 자신의 오빠가 최상은과 이혼한 후 망가졌다며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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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과거가 폭로됐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1회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의 이혼 경력이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의 얼굴이 강해진(김재영)의 예비 신부로서 언론에 노출됐다. 정지호(고경표)는 기사를 보고 걱정했고, 곧바로 최상은과 통화했다. 정지호는 "얼굴이 공개됐던데 괜찮으신가 해서요"라며 물었고, 최상은은 "좀 난감하긴 한데 괜찮아요"라며 털어놨다.
정지호는 "다행이네요. 저는 신경 안 쓰입니다"라며 당부했고, 최상은은 "그럼 저도 신경 안 쓸게요"라며 밝혔다. 정지호는 "그럼 저는 상은 씨 믿고 기다릴게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강해진은 최상은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를 잡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강해진은 경찰서까지 동행했고, 경찰은 최상은에게 연락했다.
강해진은 "조용히 해결한다니까. 아저씨가 불렀어요?"라며 최상은을 걱정했고, 경찰은 "피해 사실을 당사자한테 어떻게 안 알립니까. 오늘 저녁에 찍힌 본인 맞으시죠. 여기 강해진 씨가 우연히 발견하고 검거 도와주셨어요"라며 피해 사실에 대해 최상은에게 설명했다.
경찰은 "최상은 씨와 특별한 사이라고 주장해서요. 확인 좀 해주셔야겠는데"라며 부탁했고, 최상은은 과거 자신의 고객이었던 스토커를 한눈에 알아봤다.
최상은은 "저 사진들 다 선호 씨가 찍은 거예요?"라며 충격에 빠졌고, 스토커는 "스토커 아니라고. 나랑 결혼했던 여자야. 상은 씨 당신이 좀 말려줘요. 전 와이프 사진 정도는 내가 찍을 수 있잖아. 상은 씨 나 좋은 사람이라면서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상은은 "8년 전에 이혼한 사이입니다. 그 이후로 아무런 교류도 없었고요. 얼마 전에 이분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본 게 다입니다"라며 못박았다.
이후 스토커의 동생은 인터넷에 글을 작성했고, 자신의 오빠가 최상은과 이혼한 후 망가졌다며 원망했다. 스토커의 동생은 자신의 오빠와 최상은의 결혼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사람들은 최상은이 강해진의 예비 신부라는 것을 알고 과거 행적을 폭로했다.
결국 최상은은 여러 차례 이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당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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