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횡성군-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상호협력 MO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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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과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군 및 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자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자원 보전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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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과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군 및 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자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자원 보전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횡성군은 전재에서 수레너미로 이어지는 매화산 등산로의 탐방로 개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자연공원법에 따른 치악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에 대한 특례부여를 강원도에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횡성군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곡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확충 및 편의시설 조성 추진으로 탐방 이용객 증가와 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추후 강림과 안흥을 일대로 하는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횡성군 신동찬 농가는 2022년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참가해 암소품평회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동찬 농가는 “오랜만에 개최된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기분이 남다르며, 앞으로도 횡성한우 발전의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좋은 한우를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금학 횡성군 축산과장은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횡성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암소뿐만 아니라 고급육 부문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한우는 2018년 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경산우 부문 장려상 수상은 물론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코로나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으며, 지난 2021년 제46회 대회에서는 고급육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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