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자기업 사후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0.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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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2. 10. 26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사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구미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차 원스톱 서비스 지원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는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의 복합 민원이 접수돼,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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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 체결 3개사, 투자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를 개최한 구미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구미시는 2022. 10. 26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사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구미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인허가 부서와 구미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18개 부서가 공동으로, 기업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문제와 각종 민원 사항들을 사전에 조율·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8월, 1차 원스톱 서비스 지원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는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의 복합 민원이 접수돼,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의 유치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기업별 투자유치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 결정 과정에서부터 준공, 공장 운영을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기관·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할 것이며, 기업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타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언태 기업지원과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경영활동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기업의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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