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넘치는 울릉도로 오세요!” … 역대 최대 42만 입도객 달성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2022. 10. 26.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 입도객 41만5180명을 넘어 지난 26일 42만번째 입도객을 기록했다.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시에서 오신 윤기철 씨로 2박 3일 가족여행으로 방문해 42만번째 주인공이 됐고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한권 울릉군수(중간)와 42만번째 입도 주인공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은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 입도객 41만5180명을 넘어 지난 26일 42만번째 입도객을 기록했다.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시에서 오신 윤기철 씨로 2박 3일 가족여행으로 방문해 42만번째 주인공이 됐고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다.

이들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울릉사랑 상품권과 지역특산물 세트, 울릉크루즈 여객선 승선권 등이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운의 주인공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울릉도가 국내 관광의 메카로 인정받도록 불친절해소와 관광편의 제공 등을 해결하는 행정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