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식개선공연 20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의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찾아가는 공연이 학교 현장에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26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한금주)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인천 연수구 소재 신도유치원부터 인천송림초등학교까지 유치원 및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차례 진행됐다.
협회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좌충우돌' 보컬밴드를 결성해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포함한 장애인식개선교육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콘텐츠협회 참여 역량강화 효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의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찾아가는 공연이 학교 현장에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26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한금주)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인천 연수구 소재 신도유치원부터 인천송림초등학교까지 유치원 및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차례 진행됐다.
협회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좌충우돌’ 보컬밴드를 결성해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포함한 장애인식개선교육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좌충우돌’ 보컬밴드는 발달장애 및 시각장애를 가진 안계범(키보드)씨를 비롯 발달장애인 이대현(드럼), 김총명(보컬), 정광수(보컬)씨와 발달장애 및 신체장애를 가진 신예지(여·보컬)씨, 중증 신장장애인 엄원무(기타)씨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당사자들이 참여해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협회 관계자는 “문화예술특화형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콘텐츠협회’ 및 인천의 ‘대표뮤지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횡단보도에 ‘민폐’ 상습주차… “유모차, 차도로 다니더라”
- 흑해서 돌고래 떼죽음…“러 군함 수중 음파 탐지기 탓”
- 5m 비단뱀 뱃속에서 사람 시신이…통째로 삼켰다
- “세모자 살해父, 범행 직후 PC방 애니 보러 갔다”
- ‘졸음운전’車 치인 초등생, 친구부터 챙겨… 치료비 ‘막막’
- ‘계곡살인’ 1심…이은해 ‘심리지배→직접살인’ 인정되나
- 해외 교도소서 마약 밀수 지휘하고 통조림 캔에 넣고
- “누가 애 낳으래 XX야” 기내 난동 40대,징역 3년 구형
- ‘성매매 장부’ 뒤져보니… 현직 군인·공무원 무더기
- 김웅 “살 빠졌네”…‘최장기간 침묵’ 이준석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