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인재 다 모였다 … 제1회 경남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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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2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교육청과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가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미용 전공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손톱) 분야에서 실력을 뽐냈다.
대회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에게는 대상인 도 교육감상, 그 외 학생들에게는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장상인 금·은·동·장려상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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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제1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2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교육청과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가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미용 전공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손톱) 분야에서 실력을 뽐냈다.
대회장에는 최신 미용 기자재 전시, 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으며 보디 페인팅(body painting), 신체 예술(보디 아트; body art), 헤어 아트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에게는 대상인 도 교육감상, 그 외 학생들에게는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장상인 금·은·동·장려상이 각각 주어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도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 정신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전문 미용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모든 과정을 즐기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기술을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소통과 나눔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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