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이렇게 일해요…건설근로자공제회-광주 남구 '합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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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는 26일 서울시공익활동공간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와 공동으로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합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Z세대 직원 모임인 공제회 영브릿지(Young Bridge)와 남구의 남구형 주니어보드가 참여해 업무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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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6일 서울시공익활동공간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와 공동으로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합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Z세대 직원 모임인 공제회 영브릿지(Young Bridge)와 남구의 남구형 주니어보드가 참여해 업무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MZ세대 직원 모임 주요활동 및 성과 공유 ▲소속 기관의 우수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우수 사례로는 영브릿지의 ‘신입직원 애사심 고취 이벤트’와 남구형 주니어보드의 ‘간부 공무원과의 원고 없는 대화’ 등이 소개됐다.
공제회 영브릿지(YB)와 남구의 남구형 주니어보드는 이번 MZ세대 직원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 관계자는 "합동포럼을 통해 습득한 남구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공제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라며 "공제회 MZ세대 직원 대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제회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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