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이상 무” … 창원특례시, 사전준비회의 개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0.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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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4일∼25일까지 실시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26일 재난상황실에서 사전준비회의를 열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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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를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사전준비회의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4일∼25일까지 실시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26일 재난상황실에서 사전준비회의를 열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11월 22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상곡주공아파트에 지진으로 인한 화재,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대응체계 점검 ▲대응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 중점 토론훈련 ▲현장대응훈련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전준비회의는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훈련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세부일정 및 훈련 요령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토의와 민간전문가의 컨설팅도 이뤄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되어 감에 따라 재난대응절차와 복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반영한 내실있고 성공적인 훈련 운영을 통해 안전한 창원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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