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 우수기관 선정 … 공동모금회장 표창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0.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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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26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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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희망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이 26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고성군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연중 1인당 모금액과 최근 3년간 모금액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어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와 고성군 건설과 도로보수원이 모금회장상을, 이정경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던 많은 군민과 단체, 기업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기부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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