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호주 2개 기관과 교육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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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교육청과 뉴잉글랜드대학(UNE)을 방문, 화상교육 활성화와 글로벌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학교 현장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교육을 이어왔듯, 호주와의 화상수업은 전남 학교들이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글로벌교육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교육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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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교육청과 뉴잉글랜드대학(UNE)을 방문, 화상교육 활성화와 글로벌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실비아 코리쉬 NSW주 교육청 국장, 사이먼 에반스 UNE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지난 2016년 화상교육 MOU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축소된 전남과 호주 학교의 화상교육을 활성화하고 글로벌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호주 방문단은 NSW주 교육청과 다문화 교육 및 원거리 작은 학교 지원에 대한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남 글로벌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주 의회 조너선 오디어 하원의장을 만나 지방의회와 교육청의 협력방안과 양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학교 현장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교육을 이어왔듯, 호주와의 화상수업은 전남 학교들이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글로벌교육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교육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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