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2명 중 1명 확진… 인구 대비 4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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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2명 중 1명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4만885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9%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화천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62%, 철원 59%, 인제 58%, 춘천 53%, 원주와 속초 각각 50%를 차지했다.
이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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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4만885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9%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화천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62%, 철원 59%, 인제 58%, 춘천 53%, 원주와 속초 각각 5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강릉과 태백 48%, 동해 47%, 홍천 46%, 고성 45%, 양양 42% 등의 순을 보였으며 평창과 정선이 각 33%로 가장 낮았다.
특히 화천‧철원‧양구‧인제 등 접경지역이 평균 64%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084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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