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 주차 편리해진다…중심상가 주차타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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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는 중심상가에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시는 황오동 일대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부지에 3515㎡ 규모의 주차타워를 다음 달 10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주차타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도심상가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으로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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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는 중심상가에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시는 황오동 일대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부지에 3515㎡ 규모의 주차타워를 다음 달 10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2층 3단 형식으로 건립해 기존 90여대를 수용하는데 그쳤던 주차 공간을 209대까지 확보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4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주차타워는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하고 경차 50% 할인은 물론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장,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 공중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으로 공간이 협소해 주차 공간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일대는 패션 상가가 밀집해 있어 만성적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시는 주차타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도심상가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으로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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