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파리 SIAL 참가…52만 달러 계약 달성

한진주 2022. 10. 26.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IAL 박람회에 참가해 총 5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SIAL박람회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로 119여 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SIAL 박람회에 참가한 숭실대 GTEP사업단과 국내 중소기업. <사진=숭실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숭실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IAL 박람회에 참가해 총 5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SIAL박람회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로 119여 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병문 사업단장을 필두로 총 8명의 학생이 금강B&F, 히스트레이드, 갓바위식품, ㈜보향다원, ㈜탭스푸드, ㈜자연터, ㈜달롤컴퍼니 등과 협력해 한국 식품의 위상을 알렸다.

이병문 사업단장은 "세계 최대 전시회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 세계의 바이어를 상대로 협상을 진행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둠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실습 기회의 부여가 아닌 중소기업 지원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