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 '비밀의 정원' 카메라에 담다

한윤식 2022. 10.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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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이 사진 동우회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군사지역에 위치해 허용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매년 그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비밀의 정원' 주변에는 이날 새벽에 내린 서리가 쌓여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사진작가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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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비밀의 정원' 주변에는 이날 새벽에 내린 서리가 쌓여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사진작가들로 북적였다.(인제군청 제공)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이 사진 동우회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군사지역에 위치해 허용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매년 그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일명 '비밀의 정원'에 상고대가 피어 만추의 계절을 연출하고 있다.
26일 '비밀의 정원' 주변에는 이날 새벽에 내린 서리가 쌓여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사진작가들로 북적였다.

2016년부터는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객이 늘면서 한때 교통혼잡과 사고발생 우려를 빚기도 했지만 인제군이 지난해 6월 70㎡ 규모의 데크 포토존과 24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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