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서 29일 음악회 개최

박혜숙 2022. 10.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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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케이팝,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브레이크댄스 공연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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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케이팝,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브레이크댄스 공연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지역문화예술단 와일드크루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DJ박명수, 정동원, 요요미, 울랄라세션 등 출연진이 영종도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친환경 자원순환 플리마켓, 클래식 악기 체험, 빛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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