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콩 정선기 운영..농기계임대사업장 6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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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각 농기계임대사업장 마다 콩 정선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말까지 시간당 약 450kg의 정선이 가능한 콩 정선기 15대를 농기계임대사업장 6곳에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장 내에서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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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말까지 시간당 약 450kg의 정선이 가능한 콩 정선기 15대를 농기계임대사업장 6곳에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본소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5개 분소는 평일에만 운영한다.
두류 중 크기가 작은 팥, 쥐눈이콩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백태, 서리태 등의 콩만 정선기를 이용해 작업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쥐눈이콩이나, 팥의 정선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정선기도 갖출 계획이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장 내에서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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