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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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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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는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됐으며, 13일 동안 대회 참가선수와 시민 등 1767명이 참여했다.
체험내용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을 적용한 응급처치법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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