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심 곳곳에 '손바닥 정원' 1000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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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 손으로 정원, 시민 곁으로 정원'을 비전으로 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집집마다 10그루 꽃과 나무 가꾸기 ▲5분 이내 100% 접근성 ▲모두 함께 1000개 손바닥 정원 등 3대 목표와 12개 과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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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 손으로 정원, 시민 곁으로 정원'을 비전으로 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집집마다 10그루 꽃과 나무 가꾸기 ▲5분 이내 100% 접근성 ▲모두 함께 1000개 손바닥 정원 등 3대 목표와 12개 과제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2023년 40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손바닥 정원 1000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손바닥정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을 모집한다.
식물과 정원,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단체, 기업, 마을자치회, 상가연합회, 학교, 공공단체 등 기관ㆍ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새빛정원 손바닥정원단은 2026년 6월까지 활동한다.
손바닥정원단은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ㆍ프로그램 진행, 손바닥정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도시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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