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3만9450명 확진

오후 9시까지 4만 명 가까운 확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3759명으로 34일만에 4만명 대로 집계된 25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5일 오후 9시까지 4만 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450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2만8463명보다 1만987명 증가했다. 2주 전의 같은 시간 집계보다는 1만113명 늘었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76명(52.2%), 비수도권에서 1만8874명(47.8%)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1877명, 서울 7907명, 인천 2522명, 경남 1884명, 경북 2366명, 대구 1847명, 충남 1465명, 대전 1164명, 충북 1319명, 강원 1657명, 부산 930명, 전북 1206명, 전남 965명, 광주 960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제주 226명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