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11월 1일 첫 정규 앨범 발표..MV 이미지 필름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0.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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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7인 7색의 빌런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쇼츠를 통해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뮤직비디오 이미지 필름을 공개했다.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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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7인 7색의 빌런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쇼츠를 통해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뮤직비디오 이미지 필름을 공개했다.

멤버별로 공개된 총 일곱 개의 영상 속에서 드리핀은 각양각색의 시크한 카리스마로 다크한 빌런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딘지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 속을 걸어가던 차준호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폭발을 지켜보거나 불에 휩싸인 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스스로의 모습을 내려다본다. 황윤성은 온 몸에 상처를 입은 채 깨진 유리 조각들 사이로 쇠사슬에 묶여 발버둥치고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와 모니터에 둘러 싸인 김동윤은 불안한 듯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는가 하면, 이협은 감옥 같은 공간에 갇혀 쇠창살을 내려치며 절규한다. 넓은 들판에 홀로 서 있는 주창욱은 묘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뻗어 마치 시간을 조종하는 듯한 초능력을 펼쳐 보인다.

알렉스는 알 수 없는 그림으로 둘러싸인 새하얗고 좁은 방에 갇힌 채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빛을 향해 손을 뻗고, 캄캄한 방 안에서 단 하나의 조명 아래 앉아 있는 김민서는 싸늘한 눈빛으로 화면을 빤히 응시하며 엄청난 위압감을 뿜어냈다.

이미지 필름 속 드리핀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시선을 압도하는 어둡고 시크한 카리스마는 드리핀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컴백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드리핀은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와 연결되는 자신들만의 웅장한 '빌런' 세계관 스토리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다채롭고 강렬한 티징 콘텐츠들을 통해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드리핀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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